취업준비

    신입 개발자가 되기까지

    오늘은 취업을 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평생 동안 글을 써본 경험이라고는 자소서밖에 없어서 필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내 경험을 적어보려 한다. 첫걸음 나는 컴퓨터 전공인 듯 전공 아닌 과를 졸업했다. 전공이면 전공이지 전공 아닌 과는 뭐야?라고 생각을 할 수 도 있지만 전공자라고 커리큘럼이 애매했고 비전공이라기엔 컴퓨터 개론, 네트워크, 리눅스 같은 것들을 배워 봤기 때문이다. 우리 과는 특정시기가 되면 응용 파트와 보안 파트로 선택이 가능했는데, 내 경우에는 복학을 하려고 과사에 방문했을 때 바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보안은 정보보안, 응용은 웹이라는 조교님의 말만을 듣고 응용 파트를 선택했다. 응용 파트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었다. 웹 개발보다는 웹디자이너+퍼블리셔를 양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