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코틀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이 리뷰는 길벗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으며, 파이썬을 주로 사용하며, 자바기초 지식만 알고 있는 2년 차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의 의견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가 그렇듯 프로그래밍 언어 기본서에서 다루는 내용은 모두 비슷하기 마련이다.
책의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고, 그 방식이 나(독자)에게 잘 맞는지의 차이 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의 경우 코틀린 컴파일러 개발자가 직접 작성을 했기 때문인지 코틀린 개발사인 젯브레인에서 Intellij에 학습용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학습용 플러그인으로 코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판단해주기 때문에 쉽게 학습이 가능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플러그인이 Intellij에 있다는것 부터가 젯브레인에서 해당 책을 검증해 줬다고 생각한다.

 

이미지1

책에서 각각의 아톰마다 회색 박스(이미지1)안에 해당 아톰에서 알려줄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주는데,
해당 내용만으로 소개할 내용을 알 수 있어 책을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프로그래밍 자체를 처음 해보는 입문자의 경우 이 책을 처음부터 자세히 완독 하기보다는, 학습용 플러그인을 통해 가볍게 학습을 한 뒤, 요즘 유행하는 클론코딩을 하며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찾아보며 완독하는게 흥미를 잃지 않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개발을 했던 사람들은 3부 부터 가볍게 훑어보며 요약책으로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학습용 플러그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큰 메리트가 될것으로 생각되어 책 구매를 적극 추천합니다.